What is Physical Literacy?

체육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공을 잘 던지는 아이로 지도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신체발달과 함께 인지발달, 사회성,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스포츠 빌리지의 신체활동을 통한 교육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입니다.

스포츠 빌리지 팀의 P.L 프로그램에 대한 코멘트

유아동의 스포츠와 운동의 참여가 공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 연세대학교 스포츠심리학 정재은 교수님

스포츠에서 자기효능감 이론(self-efficacy theory)는 자신감과 기대감의 복합된 개념으로 어떤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인식을 말합니다. 자기효능에 영향을 주는 수행 성취, 대리 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각성은 학습자에게 인내력, 노력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과제에서 자기효능은 일반화 되어서 다른 과제나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신체활동을 통해 얻은 자기효능감은 지적 학습 상황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Physically Literate Kids are:

신체능력

신체의 기본 움직임 기술(FMS)을 올바르게 수행하며 신체적성의 함양을 통한 건강, 체력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다.

인지발달

기술, 스포츠 전략, 방향에 대하여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신체활동 상황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동기와 자신감

스포츠, 운동에 즐거움을 느껴 자발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평생 스포츠로 연결되는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사회성

건강한 경쟁을 위한 태도인 스포츠맨십을 갖추며 또래, 선생님과 긍정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다.

Global P.E. = Physical Literacy

미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 체육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들의 체육 교육과정은 Physical Literacy의 함양을 교육 목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체육 교육 기조에 발맞춰 대한민국 교육부의 개정교육과정(2022) 역시 체육교육의 목표를 단지 신체 능력의 발달에 국한하지 않고 심동적, 인지적, 정의적 영역의 발달에 주목한 전인교육을 내세우며 Physical Literacy의 함양을 궁극적 교육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